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금액이 달라지면서 오는 7월부터 보험료가 최대 월 1만8000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5년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은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탬버린즈와 젠틀몬스터, MLB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패션·뷰티 브랜드와 샤넬 매장만 고객들로 붐볐다. 특히 에르메스, 생로랑, 버버리 등 명품 매장이 들어선 ...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이 잇따르면서 수요예측 흥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슈퍼위크'가 설 연휴 이후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경기 양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올해 두 번째 발생 사례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양주 돼지농장(41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가상자산 관련 혁신에 반대하지 않으며, 미국 의회에 뚜렷한 관련 규정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 파월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올해 첫 연준 통화정책 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과 상의해 금리를 낮추도록 하겠다며 압박했지만 연준은 흔들리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6연승에 성공했다.LG는 3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69-67로 이겼다 ...
설 연휴 이후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내달 4일부터 5차 변론기일이 지정돼 있고, 6일부터는 기존 오후 2시에서 오전 10시로 앞당겨 하루 종일 심리를 진행한다. 심리 도중 ...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한미간 북핵 기본 대응 원칙인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북핵 해법을 둘러싼 북미간 신경전이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특히 한반도 비핵화 당사자인 한국정부로선 미국 정부와 공화당내 ...
연초와 비교해 설 연휴 기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여론지형에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인용 응답률이 탄핵기각 응답률 보다 여전히 높았지만,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신년 만해도 70%에 달했던 윤 대통령 탄핵인용 여론이 한달 가까이 ..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ARAIB)는 오는 31일 오전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의 사고 항공기 확인 후 합동 감식 여부를 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는 30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심을 제각각 해석한 여야가 2월 국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심판, 내란특검 수용 여부 등 외에도 연금개혁·추가경정예산 편성·반도체특별법 등 쟁점법안 처리 등 민생현안을 두고도 대 격돌을 예고했다. ■'反이재명' vs '정권교체론' 설 연..